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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와 '상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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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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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넷마블이 본격적으로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지원에 나선다.

CJ E&M 넷마블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소 스마트폰 게임업체 개발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수 스마트폰 게임 제작지원 △퍼블리싱 △스마트폰 게임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인프라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넷마블은 SBA와 각 5억원 규모의 스마트폰 게임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찾아왔고 SBA와의 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우수한 역량과 창작력을 보유한 중소 스마트폰 게임업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과 SBA는 이달 중 서울소재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게임 제작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선정심사를 통해 총9편의 제작 지원작을 확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 뿐 아니라 국내외 유통지원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넷마블과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들과의 상생을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향후에도 게임개발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전략들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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