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12일 보도에 따르면 시 부주석은 중러 정상회담 관련 협의차 중국을 방문한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1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양국 관계를 확고부동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외교적 주요 우선사안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 부주석은 또 “푸틴 대통령이 6월 중국을 방문해 상하이협력기구(SCO) 베이징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것은 이 기구의 새로운 10년을 맞는 시점과도 맞아 떨어진다”며 “이 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러는 SCO의 중요한 성원으로서 이번 회담을 통해 각 회원국이 SCO를 좀 더 공고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CO는 2001년 6월 출범했으며 상호 신뢰회복, 합동 군사훈련, 테러와 분리주의 대응 등을 주요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국이 정식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SCO는 지난달 24일 베이징에서 국방장관회의를 열어 2014년 중국에서 반테러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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