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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은행장(가운데)이 12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 실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이번 본선 대회는 전국 통합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참가자와 동반 가족 등 6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진 피해를 입었던 중국 쓰촨성 진산초등학교와 리안산초등학교 어린이 12명이 초청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회 최종 결과는 오는 29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총 7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체계화된 과정”이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의력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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