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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들 자기자본비율 강화, 자산부족 500억 위안 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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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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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中信)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공표된 ‘상업은행 자본관리 방안’ 내용의 매개변수를 측정한 결과 2013년 은행업계에 500억 위안 이상의 자산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은행관리감독위원회(이하 은감회)의 관련 책임자는 “본 방안에서 규정한 새로운 자본관리감독 기준은 국제수준에 비해 요구사항이 그리 높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신(中信)증권연구부의 매개변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신 규정이 실시됨에 따라 중국 은행업계의 평균 핵심자기자본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중신증권은 대형은행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국무원의 ‘상업은행 자본관리 방안’은 은행의 부채에 대해 새로운 리스크 가중치를 제시하였다. 신 규정은 은행이 소유한 기타 상업은행채권에 대한 리스크 가중치 20%~25% 상향조정하였다. 중신증권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조치로 인해 은행업계의 핵심자기자본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이 각각 0.35%포인트, 0.42%포인트 정도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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