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대구은행은 21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80여명을 촬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약 1500여 명의 어르신을 촬영했다. 올해에도 지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순차적 추진된다.
특히 '임직원 재능기부 실천'을 장수사진으로 실행해, 대구은행 직원이 직접 사진촬영 후 포토샵 보정과 액자 작업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누어드리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본 장수사진 촬영과 같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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