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46개사의 2011사업연도(2011년 4월 1일~2012년 3월 31일) 개별실적을 살펴본 결과 매출액은 131조393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21조7494억원보다 9조6438억원(7.9%) 늘었다.
영업이익은 6조405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6조497억원보다 3556억원(5.9%)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조93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조7258억원보다 -7903억원(-13.8%) 줄었다.
증권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일제히 감소했다.
22개 증권사들의 영업이익은 1조663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7130억원보다 -499억원(-2.9%), 당기순이익은 1조27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4771억원보다 -2062억원(-14%) 줄었다.
하지만 영업수익(매출액)은 33조35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조4509억원보다 1조9061억원(6.1%) 늘었다.
KDB대우증권의 경우 영업수익이 3조5333억원에서 3조62억원으로 -5271억원(-14.9%), 영업이익은 2949억원에서 2138억원으로 -811억원(-27.5%), 당기순이익은 2133억원에서 1716억원으로 -418억원(-19.6%) 줄었다.
삼성증권은 영업수익이 2조5612억원에서 2조5275억원으로 -337억원(-1.3%), 영업이익은 3389억원에서 2075억원으로 -1314억원(-38.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73억원에서 1347억원으로 -1026억원(-43.2%) 감소했다.
현대증권은 영업수익은 1조7195억원에서 1조7311억원으로 116억원(0.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16억원에서 1563억원으로 -453억원(-22.5%), 당기순이익은 2763억원에서 1465억원으로 -1298억원(-47%) 줄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은 영업수익이 3조5312억원에서 3조5624억원으로 312억원(0.9%), 영업이익은 2005억원에서 2242억원으로 237억원(11.8%), 당기순이익은 1607억원에서 1680억원으로 73억원(4.6%)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따른 증시등락으로 자기매매손익 및 상품판매수수료 감소 등으로 수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제조업 10개사의 매출액은 1조1383억원에서 1조2618억원으로 1235억원(10.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95억원에서 816억원으로 -279억원(-25.5%), 당기순이익은 847억원에서 504억원으로 -343억원(-40.5%) 줄었다.
한국거래소는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대내외 영업환경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보험 및 기타금융업 14개사의 영업수익은 89조1602억원에서 96조7744억원으로 7조6142억원(8.5%), 영업이익은 4조2272억원에서 4조6606억원으로 4334억원(10.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조1640억원에서 3조6142억원으로 -5498억원(-13.2%) 줄었다.
16개 코스닥 상장사 3월 결산법인 2011사업연도 개별실적은 매출액이 1조59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7억원으로 -19.13%,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50.44%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