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송인숙 관세행정관은 인천 남동공단, 반월공단, 부천 벤처협회와 공동으로 인력과 시간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매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사전예약없이 FTA컨설팅을 실시하는「인천세관 FTA 이동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학중 관세행정관은 불법 성인용품 제조용 금형 및 104억 상당의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적발, 특히 완구로 위장해 밀수입하려던 2억원 상당의 마약류(MDMA)를 적발하는 등 불법부정물품 반입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은 6월의 인천세관인 선정과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FTA 활용지원을 강화하고 불법부정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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