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하나로 끝낸다"…'원터치 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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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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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디오스 광파오븐, 버튼 하나로 120가지 요리 가능<br/>위니아 에어컨 Q, 사용자 설정 온도 기억·맞춤 운전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원터치 가전’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버튼 하나로 120여 가지 이상의 조리가 가능한 ‘자동 요리 메뉴’ 기능을 탑재했다.

조리법을 모르거나 요리에 서툴러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요리에 맞게 설정된 시간과 온도로 알아서 요리한다.

청소도 멀티클린 버튼 하나면 해결된다. 탈취·스팀청소는 물론 물기 제거와 스팀발생기 청소·조리실 건조 기능까지 5가지 기능을 간편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김정태 한국 HA마케팅 담당은 “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술력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함이 디오스 광파오븐의 장점”이라며 “LG전자의 스마트가전은 처음부터 현재까지 또한, 앞으로도 고객이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선보인 신개념 의류 관리 가전 ‘트롬 스타일러’ 역시 매일 입는 정장·교복·코트 등을 매일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대표 원터치 가전이다.

버튼 하나면 고급 정장이나 코트 등의 냄새 제거는 물론 구김제거·건조·살균까지 매일 손쉽게 할 수 있어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옷감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비에 젖은 옷이나 방금 세탁한 셔츠도 저가열 건조기술로 손상 없이 1시간 안에 건조가 가능해, 장마철에도 인기가 높다.

2012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사용자의 설정 온도를 기억해 맞춤 운전을 해주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갖췄다.

사용자가 ‘Q’버튼을 누르면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측정해 강력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다가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냉방량을 조절해 준다.

또 사용자의 설정 온도를 기억했다가 해당 온도에 도달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해 전력 낭비도 방지한다.

카처 로봇청소기 RC3000
카처 로봇청소기 RC3000은 버튼 한 번에 청소와 충전, 쓰레기통까지 스스로 비우는 청소로봇이다.

로봇청소기 내부의 쓰레기통이 다 차면 방향감지 적외선을 따라 도킹스테이션으로 스스로 찾아가 본체의 대용량 쓰레기통에 흡입한 쓰레기를 비우고 다시 청소를 계속하기 때문에 본체의 필터 백을 주기적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진정한 스마트 가전은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제품”이라며 “최근에는 별다른 조작 없이,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까지 높이는 원터치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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