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름철 식품위생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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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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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404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식중독사고 제로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하절기 행락객들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닭·오리 전문점, 보양음식점, 론 패스트푸드점 등의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여부, 위생적 취급 및 무허가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이 주 점검 대상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생활화와 함께 음식물 취급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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