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여자 펜싱 남현희, 힘겹게 8강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8 22: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남현희가 힘겹게 8강에 합류했다.

남현희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16강전에서, 이란의 모하메드 아이다를 8대 7로 이겼다.

남현희는 1회전을 3대 1로 앞섰지만 2회전에서 1대 3으로 뒤지며 동률을 이뤘다.

3회전 시작과 함께 1점을 내준 남현희는 곧바로 한점 따라붙었고, 경기 종료 1분 37전에 또 다시 1점을 내줬지만 다시 1점을 획득해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선에서 남현희는 경고를 받는 등 위기상황에 몰렸지만, 17초를 남겨두고 공격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부터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