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女 접영·男 평영서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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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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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2010년 수영복에 대한 규제가 생긴 후 처음으로 하루에 두 차례나 세계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여자 수영선수 다나 볼머는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5초9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며 종전 세계기록 56초06을 0.08초 앞당겼다.

볼머에 이어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론 판 데르 부르흐가 58초46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판 데르 부르흐는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호주의 브랜턴 리카르드가 세운 58초58을 3년 만에 0.12초 단축했다.

중국 기대주 예스원이 지난 28일 열린 올림픽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기록한 것까지 이틀 동안 벌써 3개의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

세계 수영은 국제수영연맹이 2010년부터 수영복의 모양과 재질에 규제를 가해 3년동안 고작 2개의 신기록만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이틀 동안 벌써 세개의 신기록이 쏟아지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세계신기록이 경신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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