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 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미술협회(회장 박병구) 회원 90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그 중 20명이 참석해 전시회장을 찾은 참관인들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해주었다.
웨이하이와 대구는 그 동안 경제적으로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문화적 교류는 활발하지 않았다.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웨이하이와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해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박병구 회장은 “한중수교 20주년인 해에 협정이 체결되어, 미술 교류전을 통해 양 국가간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국가간 교류를 넘어 대구작가들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웨이하이 작가들의 대구 답방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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