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 6인조 걸그룹 타히티가 하의실종으로 첫 데뷔 무대를 후끈 달궜다.
29일 방송된 SBS 2012 런던올림픽 특집 '인기가요'에서 타히티는 데뷔 타이틀곡 '투나잇'을 열창했다. 타히티는 짧은 하의를 입고 나와 다리맵시를 뽐냈다.
타히티는 데뷔 무대에서 '투나잇'은 후크송에서 시원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가사 역시 도발적이다. '세상은 반은 남자니까 나 좋단 남잔 많으니까 날 아껴주고 지켜주는 그런 남자 찾을게 떠나줘서 고마워'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에게서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여성의 심정을 노래했다.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지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동국대 여신 정빈, 깜찍 발랄한 예은, 카리스마 댄스머신 E.J, 도도한 보컬 민재, 백옥피부의 반전 파워래퍼 다솜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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