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 5개 시·도 청소년들에게 한강유역 역사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100여명의 청소년들은 8월 6일 인천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중구 차이타운과 개항장을 돌아 강화도 유스호스텔에서 1박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청소년한강역사문화탐방’ 행사를 5박6일 동안 진행한이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청소년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탐방을 기획했다.
강화지역 탐방을 시작으로 인천을 출발해 강원, 충북, 경기를 거쳐 마지막 서울을 끝으로 해단하게 된다.
주요관광지로는 강화도, 이천세계도자센터, 도자체험, 강원도 고생대 자연박물관 관람, 충북 충주댐과 국립현충원, 서울 서대문 형무소 등 5개 시·도에서 꼭 가볼 만한 명소들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안전요원과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 전문 지도자들이 함께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다”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접근법을 넓히고, 폭넓은 사고를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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