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음폐수 처리에 기술적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음폐수 내의 고농도 오염물질 제거가 가능한 기술(특허 제10-1081167호)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기술은 ‘혐기성소화폐수 중의 부유물, 질소, 인 연속제거 장치’로 그동안 음폐수 처리에 있어 큰 장애요인이었던 기름성분인 유분성 스컴(Scum)과 배관내 스케일 등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D&P(Dewatering and Pressure) 응집전처리 시스템으로 이러한 장애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분성 스컴이란 음식물내의 기름성분과 부유물질 등이 폐수 또는 침출수와 혼합될 때 발생하는 거품성 부유물질로서 처리시설의 고장 및 수질악화의 주요원인이며 또한 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스케일은 이송배관 막힘 현상의 원인으로 공정운영에 치명적인 장애요소가 돼 왔다.
공사는 이번 특허기술 적용시 음폐수내 대부분의 오염물질을 획기적(80%이상)으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특허기술 적용으로 그동안 생물학적 처리외에는 제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질소 성분을 약 50% 이상 사전제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특허기술을 침출수처리장에 적용할 경우 현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침출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1.5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측돼 연 40억원 이상의 LNG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음폐수 처리과정에 발생되는 슬러지를 처리하는 비용도 연 15억원 이상 절감이 가능, 총 55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수처리실 정재관 실장은 “현재 공사는 오는 201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번 특허기술을 침출수처리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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