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크로스마일카드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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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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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로부터 ‘2011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외환크로스마일카드는 멀티항공사 제휴 마일리지 신용카드로, 높은 마일리지 적립률(최대 1500원당 2마일)과 함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전세계 주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카드는 외환은행 환율우대 최고 70%,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무료이용, 워커힐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리무진 및 공항철도 무료이용, 인천공항 무료커피 제공,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가입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 본부장은 "전세계 159개국의 신상품이 경합해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수상한 것은 혁신성과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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