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GV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8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 신작 '매직 마이크'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섹시가이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 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9일부터 14일까지 CGV압구정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는 CGV구로에서 열린다.
채닝 테이텀은 <지. 아이. 조.>, <디어 존>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미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로, 7년 동안 편지를 통한 순애보를 펼치는 군인에서부터 발레리나와 크로스오버 댄스를 선보이는 프리 스타일 댄서까지 폭넓은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 라이징 스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남성 스트리퍼의 세계를 리얼하게 그려내 눈길을 끄는 신작 <매직 마이크>(2012), 배우로서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한 댄스 영화 <스텝 업>(2006), ‘2006 틴초이스 어워드’남자연기자상의 영예를 안겨준 하이틴 로맨스물 <쉬즈 더 맨>(2006), 그리고 애절한 순애보 연기를 선보여 2010 MTV 남자연기자상 후보로 선정되었던 <디어 존>(2010)을 마련해 배우 채닝 태이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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