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차기 권력 향배를 정할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 부주석은 5일 베이다이허로 초청된 중국 과학, 교육, 예술, 방위산업 등 각계에 포진한 전문가 62명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의 주요 지도자들이 매년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허베이(河北)성 북동쪽의 휴양도시인 베이다이허에 모여 피서도 즐기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베이다이허=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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