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의 스타마케팅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는 2012 하반기(FW 시즌) 모델로 배우 정일우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휠라 스포트는 201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이효리·차승원 등을 전속모델로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은 정일우의 모델 발탁에 대해 "아웃도어 연령이 젊은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10~20대 젊은 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휠라 스포트는 이달 중순에 정일우와 작업한 2012 FW시즌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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