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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현재 시청 1층 민원실에 ‘아미스 카페 1호점’을 운영 중인데, 이 사업장에는 저소득층 시민이 고용돼 전문 직업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적극적 복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시는 자활사업 확대, 지역 물가 안정, 도서관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이번에 산본도서관 내에 ‘아미스 카페’ 2호점을 설치한 것이다.
아미스 카페 2호점은 한 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시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당당하고 자심감있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와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자활사업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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