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2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 100명이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자신의 꿈과 의지를 적은 무지개색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다. 교보생명이 지난 2002년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초원과 한민족의 시원(始原)인 바이칼호를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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