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티펜던트에 따르면 쿠바의 라사노 보르헤스가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5.35m를 넘다가 장대가 세 조각 났다고 전했다.
이에 보르헤스는 뒤로 날아가 바닥에 뒹굴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써 보르헤스는 5.50m 넘는데 그쳐 결선 진출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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