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상대편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에게 코를 정통으로 맞고 쓰러졌다. 대표팀 선발전을 준비하던 중 학교선배와 훈련을 하다 부러졌던 코를 또다시 다친 것.
경기 이후 이대훈은 "지금 코가 너무 아프다. 지금 코뼈가 부러져 있으며 자리만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훈은 보니야와 갈수록 점수 차이가 크게 났지만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마지막까지 공격해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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