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리위안차오(李源潮) 당 조직부장,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당서기, 장더장(張德江) 부총리 겸 충칭시 당서기, 왕치산(王岐山) 부총리 등 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현재 9명인 상무위원 수를 7명으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만약 7인 체제가 확정되면 나머지 한 자리에는 왕양(汪洋) 광둥성 당 서기와 장가오리(張高麗) 톈진시 당서기, 류윈산(劉雲山) 당 중앙선전부장 중 한 명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간 첫 여성 상무위원감으로 거론됐던 류옌둥(劉延東)은 정치국에 그대로 머무르고 왕양과 장가오리의 경우 상무위원 진입에 실패하면 지방 관직을 떠나 베이징(北京)에서 중앙 관직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정치국 상무위원은 기존 정치국 위원 중 정년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인물 중에서 선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상무위원 진입설이 나돌았던 링지화(令計劃) 당 중앙판공청 주임과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은 현재 정치국원이 아닌 만큼 상무위원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보시라이(薄熙來) 사건 이후 수개월간 토론을 거쳐 대부분 상무위원 인선에는 합의가 이뤄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는 상무위원 수와 구체적 직위 문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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