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0~12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12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WEC)에서 ‘진로석수,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이벤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섹시하게 물 마시기 콘테스트, 물총 쏘기 등 더위에 지친 관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물 마시기 콘테스트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마리안이 참가했으며, 공연밴드 라퍼커션과 행사 현장에 있는 관객들이 풍선을 들고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진로석수 행사장 부스에는 ‘깜찍이 시리즈’의 문나영 만화작가가 참여해 진로석수 캐릭터를 선보여 젊고 위트 있는 분위기를 더 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이벤트의 각 부문 우승자에게 진로석수 1년치를 제공했으며, 이벤트 참가자 모두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증정해 무더위에 지친 행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WEC는 요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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