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신임 총 지배인 리차드 수터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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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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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쉐라톤 인천 호텔 신임 총 지배인으로 스위스 출신 리차드 수터(Richard Suter)씨가 선임됐다.

리차드 수터 총 지배인은 1988년 스위스 하얏트 콘티넨탈 호텔에서 호텔 경력을 시작해 지난 24년 동안 모국 스위스를 포함해 홍콩, 방콕,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나라에 위치한 하얏트, 콘래드 등 명성 높은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호텔 실무 및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2007년 쉐라톤 삿포로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최근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 총 지배인을 역임했다.

스타우트 호텔 & 리조트 에서 총 지배인을 역임하면서 ‘스타우드호텔 & 리조트 한국/일본/괌지역 올해 최고의 리더 상’(Leader of the Year), ‘리더쉽 대상’(Leadership Awards),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베테랑 호텔리어로서 실력을 입증해 왔을 뿐 아니라 최고의 지도자로서의 인정을 받아왔다.

리차드 수터 총 지배인은 “올해 75주년을 맞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쉐라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쉐라톤 인천 호텔을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경험할 상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2009년 개관해 현재 321개의 객실과 5개의 주요 레스토랑, 스파, 연회장, 휘트니스 시설 등을 갖췄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에너지 및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 된 건물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in Environmental design)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호텔이며 호텔 전 구역이 금연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 이어 2011년 월드 트레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 가 선정한 ‘아시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호텔 (Asia’s Leading New Hotel)’ 과 함께 ‘아시아의 친환경 그린 호텔 (Asia’s Leading Green Hotel)’,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 (South Korea’s Leading Business Hotel)’부문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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