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하이메탈, 2Q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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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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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덕산하이메탈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0.95%) 오른 2만1250원을 기록중이다.

덕산하이메탈은 삼성전자에 아몰레드(AMOLED)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말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채용하는 스마트폰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생산을 위해 전체 생산능력의 60%이상을 할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2분기 매출액은 36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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