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야간체조교실은 매일 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역동적인 동작에 발 맞춰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처럼 야간체조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자 시는 고천체육공원과 학의천 둔지 2개소에서 운영해온 생활체조를 갈미 문화공원 광장과 오전동 신안아파트 공원 광장까지 확대한 상태다.
야간체조교실은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시민들은 매일 밤 땀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도 향상시키기 위해 즐거운 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권하는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무더위 속에서 가족과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야간체조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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