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민협의회, 여.야 대권 후보에게 지역현안 해결 관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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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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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민ㆍ관이 오는 16일 인천을 방문하는 여ㆍ야 유력 대선 주자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게 국비 지원이 절실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서구 주경기장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정부의 지원 문제가 가장 첨예하게 얽혀 있는 곳”이라며 “양당의 유력 후보가 이곳을 방문한다면 인천 시민의 염원인 아시안게임 국비 지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의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에게도 “단식농성까지 하면서 주경기장 건설을 주장했던 분인 만큼 박 후보의 주경기장 방문을 권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식 당시의 결연한 의지를 주경기장 정부 지원을 위해 또 한번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또 문 후보에게는 지난 7월18일 주경기장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를 거론하며 “민주당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200만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의회’는 후보들을 향해 아시안게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정부 지원이 절실하고, 지원을 받으려면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간담회 요청 공문을 각 시당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비대위원장은 삼산 체육관에서 열리는 합동토론회에, 문 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6일 인천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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