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연수구 옥련동 모 아파트에서 집이 빈 것을 확인하고 공구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수법으로 지난 6월25일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경기도 등지에서 28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빈집에서 금품을 훔치는 것이라 이같이 행동했다"고 진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