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트 서비스'로 일본인 관광객 성매매 알선한 30대男 구속기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4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에스코트 서비스'로 일본인 관광객 성매매 알선한 30대男 구속기소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일본인 관광객에게 국내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강모(39)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강씨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성매매를 포함한 관광인 '에스코트 서비스'를 홍보하는 카페를 차리고 일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서울 용산구 등지의 호텔에서 131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성매매 1회에 35만원~145만원씩 모두 1억여원을 받았으며 이중 4천만원 이상을 알선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