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랑스 국립 통계청(INSEE)에 따르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0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3% 성장한 수치이지만 3개 분기 연속 정체를 나타냈다.
앞서 프랑스 중앙은행은 “2분기에 -0.1%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도 0.1% 위축이 예상돼 경기후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가 여름 세일의 영향으로 전달에 비해 0.4%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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