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준하 부부싸움(사진=SBS'좋은 아침'방송화면 캡쳐) |
정준하는 1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 니모와 다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초 며칠 지나서 다퉜다. 자꾸 울더라. 밤만 되면 울었다. 오사카에서 살다가 타국에 와서 나랑 사니까 어머니도 보고 싶고 그랬을 거다’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어 '내가 싫어서 울었겠나 싶으면서도 자꾸 우니까 서운했다. 다퉜다기 보다는 나도 속상해서 그런 것 같다'며 이야기를 했다.
또 그는 '솔직히 결혼하고 나서 생활패턴을 맞춰가는 게 힘들다. 결혼 후에 홀딱 깰까 봐 옷도 잘 입고 생활도 조심스럽게 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5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했다. 정준하가 자신이 탄 비행기의 승무원이었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