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는 얀센바이오테크(舊 센토코)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로 환자가 자가주사 할 수 있는 최초의 월 1회 용법 TNF-알파길항제로 자가주사를 할 수 있는 피하주사용제로 개발됐으며 주사부위 통증 등 주사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심포니의 임상 3상 실험에는 한국인 환자 89명이 참여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 임상 연구에서 전체 환자 군은 물론 한국인 환자의 경우에도 모든 임상지표의 개선이 관찰됐다.
일본의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93.3%의 환자가 2년간 치료를 유지했다.
유재현 한국얀센 면역질환 사업부 이사는 “이번 허가로 투여경로가 다른 두 종류의 TNF-알파억제제(레미케이드와 심포니)를 보유해 질환 특성 및 환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더 적절한 치료제를 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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