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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 전국 최초 자전거 전산등록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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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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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전국 최초로 자전거 전산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동안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올 초 자전거 절도예방을 위한 수기 등록제를 시행하면서, 전년대비(11.1.1 ~ 6.30)자전거 절도가 72.8% 나 감소됨을 감안, 등록제에 대한 타당성이 입증돼 개발하게 됐다.

특히 수기등록에 대한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신속한 등록, 조회를 위한 자전거전산등록 프로그램 개발을 경기청에 의뢰, 7월 중순경 개발 완료됨에 따라 시범 운영하다 이날부터 전 경기청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자전거 전산등록제는 자동차등록제와 비슷한 제도로, 자전거 제조사, 모델명, 차대번호, 자전거 특이사항(사진첨부) 등을 전산등록, 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제도로,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서 등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민용 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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