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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시원한 화장실, 좀비가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것 같은 오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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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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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오싹한 기분이 드는 화장실 좌변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등이 시원한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얼굴이 흉측한 좀비가 모자를 쓰고 허공을 째려보고 있는 모형이 좌변기에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좀비는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에 등장하는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다.

좌변기에 앉으면 금방이라도 뒤에서 살인마가 잡아먹을 것 같아 등을 오싹하게 할 것 같아 소름끼치게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오싹하다" "정말 시원하겠다" "여름에는 꽤 효과 볼 듯"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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