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LP는 “더뎌진 경제성장속도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사회물류의 증가폭도 덩달아 하락했지만 사회물류의 수요는 여전히 지속적인 성장세를 띠고 있어 국민경제의 안정성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물류의 총 비용 증가속도가 물류 총 규모보다 빠른 것으로 보아 원가 상승의 압박과 미미한 거시경제 효과를 직감했다”고 전했다.
CFLP측은 현재 중국 물류의 운행상황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유효수요와 높은 원가로 인해 기업의 이익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연료와 노동력 등의 원가상승 요인으로 인해 사회물류 총비용 중 운송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1~7월 운송비용은 2조 5000억 위안(10.9%)으로 1~6월 대비 0.2%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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