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도 일부지역 폭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0 2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의 황해도 일부 지역에 500㎜ 가까운 폭우가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20일 종합한 자료를 인용해 “황해도 평산군 494㎜, 신계군 424㎜, 강원도 세포군 469㎜, 이천군 434㎜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우량이 300㎜ 이상인 지역도 함경남도 요덕군(355㎜), 황해도 신평군(349㎜)과 봉천군(302㎜) 등이며, 200㎜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한 곳도 평양시 삼석구역(298㎜), 황해도 금천군(289㎜), 평안남도 평성시(285㎜) 등 10여개, 100㎜ 이상은 50여개 지역이나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기상청 역시 18일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황해도와 함경남도·평안남도 남부지역에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4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며 황해도 신계에 446㎜의 비가 내린 것으로 추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