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주변 연안의 적조 방제 작업은 시·군 등 지자체가 전담한다.
해군과 해경은 외해를 맡아 적조가 연안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적조 제거 예산이 부족해질 것에 대비해 예산 13억원을 추가 확보해 전남도와 경남도에 지원했다.
한편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에에서는 돌돔, 넙치 등 양식어류 54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적조로 약 9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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