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의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된 삼성 스마트TV UE46ES7090 모델 [자료=삼성전자] |
비영리기관으로 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테스트’는 이번 평가에서 개 제조사 28개 2012년형 TV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비교·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 스마트TV UE46ES7090은 역대 TV 부문 최고점인 1.8점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이 외에도 평가 대상에 오른 7개 모델이 1위부터 7위에 선정됐다.
테스트는 “단 4개의 제품만이 우리의 기준을 통과했고 그 중 삼성 스마트TV 3개 모델(ES7090과 ES8090, ES6710)을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며 “TV는 슬림해야 한다는 이유로 좋은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삼성 제품은 유일하게 음질이 훌륭했다”고 평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2012’를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소비자가 선택한 1위 제품’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독일 법인장 이선우 전무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소비자 연맹 평가를 통해 삼성 스마트TV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최고의 제품 기술력으로 독일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