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 9월 다양한 문화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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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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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립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내달 한달동안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우선 내달 19일 인창도서관에서는 신혜은 숭의여자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과 아이의 뇌 발달’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치게 된다.

20일에는 토평도서관에서 문화재 제자리착지 사무총장인 혜문스님이 ‘빼앗긴 문화재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연다.

26일에는 인창도서관에서 이옥수 작가의 ‘가족, 스토리텔링’이란 내용의 특별강연을 연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5일에는 인창도서관에서 ‘일콩 달콩 우리 명절 추석 책 만들기’, ‘창의 폭발! 알록달록 예쁜 색 모래랑 놀자’, ‘유쾌한 시사 글쓰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린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어화둥둥 전래놀이’, ‘책 쇼핑백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북아트’ 등 야외 체험강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8일까지 토평도서관에서 ‘꽃 할머니’ 와 ‘큰 그림책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 등 전시회가, 13~14일에는 ‘빛 그림책 ’ 영화가, 16일에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인창도서관(☎031-550-2936~8), 토평·교문도서관(☎031-550-8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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