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국제 주류 품평회서 23개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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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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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세계 양대 위스키 품평회로 불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IWSC)’와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최고상인 ‘골드 아웃스탠딩(Gold Outstanding)’을 비롯해 금메달, 은메달 등 총 2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ISC에서 정규 연산 ‘글렌피딕 12년’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총 11개의 메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글렌피딕 정규 연산 12, 15, 18, 21, 30년 전 제품이 메달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 IWSC에서는 국제 주류 전문가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친 끝에 ‘글렌피딕 15년’이 이 대회 최고상인 ‘골드 아웃스탠딩(Gold Outstanding)’을 수상하는 등 총 12개 메달을 획득했다.

글렌피딕 관계자는 “올해가 세계 첫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피딕이 탄생한지 125주년”이라며 “뜻깊은 해에 정규연산 전 제품이 IWSC, ISC 양대 위스키 품평회에서 동시에 메달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낳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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