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캔막걸리 ‘아이싱’ 출시 10일만에 50만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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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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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순당은 캔막걸리 ‘아이싱’이 출시 10일만에 5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시중에 판매중인 국순당 캔막걸리의 월평균 판매량 20만캔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이다.

특히 국순당은 막걸리 비수기인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는 신개념 아이스 막걸리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신제품 캔막걸리 아이싱은 막걸리 비수기인 여름철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신개념 막걸리로 20~30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이싱은 맥주의 씁쓸한 뒷맛과 칵테일 맥주의 단맛 및 인공향을 꺼리는 젊은 층의 입맛을 잡은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아이싱은 합성감미료 대신 자몽과즙을 첨가해 열대과일의 상큼한 신맛과 막걸리 특유의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캔(Can) 형태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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