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호 KT OIC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스마트리잉글리쉬 프로그램설명회에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
이번 설명회는 영어전문 어학원장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본격적으로 공교육에서 도입되는 스마트러닝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리잉글리쉬는 유·초등 대상의 커리큘럼을 터치형 디바이스를 통해 구현하고 개별화된 학습과 학생관리가 용이한 학사관리시스템(LMS)이 포함돼 있다.
KT OIC는 이 솔루션을 통해 소규모 학원들의 붐업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OIC는 이외에도 성인영어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황경호 KT OIC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학원들에게 첨단 ICT기술과 접목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정한 가격으로 제공/유통하여 중소학원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와 고객기반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게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외국 글로벌 기업의 한국 교육 시장 진입 및 글로벌 영어 트랜드에 맞추어 국내 중소 교육기관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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