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한순간에 전과 23범 주폭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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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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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전과 23범의 주폭 피의자'로 둔갑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KBS2 '추적 60분'에서는 주폭 문화와 관련된 내용이 방송됐고 경찰이 분석한 주폭 피의자에 대한 자료 화면에는 얼굴이 지워진 한 남성의 사진이 노출됐다.

문제는 주폭 피의자 분석화면에 사용된 모델이 이경규라는 것.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게시물을 보면 자료 화면 속 등장한 남성과 이경규가 같은 복장에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경규옹이 한순간에 전과 23범", "허락은 받고 사용한건가", "알면 기분 나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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