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올 추석 불황 감안 식품 선물세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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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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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28일 불황으로 먹거리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식품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20%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선물세트 수는 모두 317종으로, 전체 상품 가운데 67% 차지하고 있다.

GS25는 작년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황에 식품 선물세트가 많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고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작년 추석 GS25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보면, 정육·과일·통조림 등 식품 선물세트 매출은 30% 넘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GS25는 1만~3만원대 상품을 10종으로 늘리는 등 5만원 이상 상품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중저가 상품을 강화했다.

GS25는 9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POP카드로 3만원, 6만원, 9만원 이상 결제하면 각 5000원, 1만원, 1만5000원을 캐쉬백 해주는 'POP카드 3.6.9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치호 GS25마케팅팀장은 "계속되는 불황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모바일 카탈로그로 고객들이 알뜰하면서 편리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GS25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카탈로그를 도입했다. GS25 모바일 카탈로그는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http://gs25mobile.co.kr) GS25 추석선물세트 카탈로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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