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쁘띠 바또'의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30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쁘띠 바또 국내 2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쁘띠 바또는 프랑스어로 '작은 배'라는 뜻으로, 국내에서는 정식 론칭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제품의 90퍼센트 이상을 프랑스·모로코·튀니지에 있는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2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에 추가로 매장을 확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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