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실업자 300만명 달해 13년만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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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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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지난 7월 프랑스의 실업자 수가 전월보다 1.4% 증가하면서 1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BFM TV는 28일 노동부 발표를 인용, 7월 등록된 구직 희망자 수가 전월보다 1.4%인 4만1300명이 늘면서 실업 인구가 298만7000명을 기록해 3년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조만간 발표된 프랑스의 실업률은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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