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식업계의 불황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다.
아웃백은 오는 9월 1일부터 9900원 런치세트를 전 매장으로 확대·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런치 세트는 △그릴드 치킨랩 △산타페 샐러드 △왈할라파스타(각 메뉴 모두 9900원)으로 구성됐다.
9900원 런치세트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수요일에는 T멤버쉽 캐쉬백 50% 할인, 목요일에는 하나SK카드 OK캐쉬백 50%할인(모두 결제금액의 10% OK캐쉬백 포인트 차감 충족 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에는 롯데 신용카드로 결제 시 25% 할인(3만원 이상 주문 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웃백 마케팅부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소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9900원 풀 코스 런치세트를 전 매장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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