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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과 새롭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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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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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끈다.

시는 건립한 지 14년이 다 된 동안수련관을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체력단련장, 댄싱룸, 강의실, 다목적체육관, 문예극장 등 주요 시설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체력단련장은 철거된 3층 볼링장으로 이전함으로써 한결 널찍한 시설에서 이용객들은 체력을 단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기정화기와 냉∙난방시설 그리고 무대조명과 음향시설 등도 교체 또는 개선됐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3개 층 화장실 역시 청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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